“예술 애호가와 나눔의 의미 공유”
샤토갤러리(관장 수 박)가 연말 자선전시회 ‘굿 타임스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전시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 애호가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인 작가, 타인종 작가 30여명이 참여해 회화, 판화, 도자기,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샤토갤러리는 지난해 ‘댓 타임 2021’ 전시를 개최하고 장애인 단체에 수익 전액을 기부하고 올여름장애인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 ‘굿 타임스 2022’ 수익금은 세계난민 아동구호단체에 기부된다. 전시회 작품은 작가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100~1200달러 사이에 판매한다. 수 박 관장은 “올해 전쟁과 물가상승 영향으로 많은 분이 고통을 겪었다”며“국제적으로 평가받은 고품격 예술작품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다"며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LA ▶문의: (213)277-1960 이은영 기자애호가 예술 예술 애호가들 의미 공유 고품격 예술작품